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 업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신청 접수, 강사를 섭외, 운영, 강의실 관리하는 업무와

마을에 필요한 기타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는 것이 주 업무였습니다.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되면 주민자치회의 사업 기획, 예산·회계,

행정, 주민총회 운영, 주민자치 위원 역량 및 대표성 강화, 주민자치회 기능 및 권한 강화, 사무국 설치, 재정 지원, 주민자치 컨설팅(교육)도 받게 됩니다.

10월 25일 사무실 개소로 [ 외산면 주민자치회 ] 시범사업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군수님이 오셔서 고무적인 발언과 지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군의원님들과 면장님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을 실어주실 뜻을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 외산면 주민자치회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살기 좋은 외산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면 귀한 결과가 열매 맺으리라 생각됩니다.

지역내 내빈과 초청 도시민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짙어가는 농촌 가을 풍경을 만끽하면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즐기고

외산면 주민자치회에서 판매하는 지역내 농산물을 구입하여 농가소득 매출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오성은 박사의

특별한 침치료 (무료) 꽃차만들기, 전통 천연염색, 떡메치기등이 이루어 졌다. 외산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동네 어르신 3쌍을 초대해 외산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웃지못할 리마인드 웨딩스토리를 공개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 부부에 대한 의미를다시 생각해보기 위한 이벤트를 만들었다.

손삼권 외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올해 첫 진행된 팜파티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교감하며 다양한 먹거리, 농촌체험, 농산물 홍보판매등

서로 나누고 즐기는 농촌문화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도 봄, 가을에 힐링 농촌 마을의 신청을 받아 힐링 팜파티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